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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으로 본 세상 이야기 08

누구랑 대화하는 방법중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문자메세지,영상통화,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전화통화 중 우린 어느 순간 카톡에 글자를 쓰고 사진을 보내기 시작 한다. 미쳐 못다한 이야기. 만나지 못해 누군가 보고 싶을때 하고픈 이야기, 간단한 대화는 전화를 포기하고 문자로 보내고 사진및 동영상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리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말주변을 줄어들고, 문필력만 증가하고 극작가가 되기도 하고, 작가가 되기도 한다. 연극의 대사처럼 서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극단의 주인공처럼 수다쟁이가 되고 만다. 나는 어느날 카톡으로 주위의 지인들에게 글을 보내기 시작 하였다. 처음에는 간단한 안부 문자나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다 나도 모르게 카톡에 수다를 떨며 낙서를 해야 직성이 풀..
누구랑 대화하는 방법중 우리가 사용하는 방법은 무궁무진하다.
문자메세지,영상통화,페이스북,트위터.인스타그램. 전화통화 중 우린 어느 순간 카톡에 글자를 쓰고 사진을 보내기 시작 한다.
미쳐 못다한 이야기. 만나지 못해 누군가 보고 싶을때 하고픈 이야기, 간단한 대화는 전화를 포기하고 문자로 보내고 사진및 동영상을 보내기 시작한다.
그리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는 사이 말주변을 줄어들고, 문필력만 증가하고 극작가가 되기도 하고, 작가가 되기도 한다.
연극의 대사처럼 서로 문자를 주고 받으며 극단의 주인공처럼 수다쟁이가 되고 만다.
나는 어느날 카톡으로 주위의 지인들에게 글을 보내기 시작 하였다.
처음에는 간단한 안부 문자나 사진과 동영상을 공유하다 나도 모르게 카톡에 수다를 떨며 낙서를 해야 직성이 풀리기 시작하였다.
그러기를 여러해.
그 글을 정리하여 보내 오늘의 책이 되고 말았다.
대략적으로 수백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물량은 계속 출간될 예정이오니 남의 사생활 엿보기가 가능한 “카톡으로 본 세상 이야기‘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나는 전국의 산을 350개 다녀온 산악인(?) 이였다.
그리하여 산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카페를 만들어 보았고,
자전거를 몰고 금강, 영산강, 한강 , 섬진강을 종주 하였고.
서울 둘레길, 인천 둘레길, 대부 해솔길, 태안 해변길, 서산 아라메길 등을 도보로 걸어 완주 하였다.
산따라, 강따라 전국의 명소를 걷고 걸으며, 힘들 때는 자전거를 타고 전국을 다녀보니 나중에는 방랑자가 되고 말았다.
젊은 시절 자동차를 몰고 전국 일주를 해보았으나 걸으며 느낀 감동은 전혀 느껴볼 수 없었다.
아스팔트에 스쳐 지나가는 수많은 풍광들이 누군가에는 소중한 보금자리이건만 우린 앞만 보며 나아가니 그들의 이야기을 들을수 없었다.
강따라 거스린 하이킹에서 느낀 향긋한 물내음.
서로 웃고 떠들며 흘러가는 강들의 소리를 들을시면 은근히 시샘이 나기도 하였다.
산속의 야생화가 숨박꼭질하며 방긋하고 다람쥐가 뜀박질하며 뛰어노는 언덕위를 쳐다 보았다.
나는 그중에서 느끼기 시작 하였다.
우리는 애지당초 그곳에 있었고, 그곳을 탈출해 나온 도망자들이였다.
오늘따라 아른거리는 세상의 오묘함이 눈에 아르거리니 글을 쓰기 좋구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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